폐광주변 농작물 중금속 다량 검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21 12:00:00 수정 2006-11-21 12:00:00 조회수 0

순천의 한 폐광 주변에서

재배된 농작물에서

많은양의 중금속이 검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순천시 서면 운평리

죽청마을 입구에서 재배된

10개 농작물을 조사한 결과

쌀에서 카드뮴이 국내기준치의 2배가 넘는

최고 0.656ppm까지 검출됐습니다



또 대두에서도 국제 기준치의 5배가 넘는 0.507ppm이 검출됐습니다



순천시는 오염된 벼와 대두 6톤정도를

전부 소각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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