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과 교습소 등의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교육당국은 솜 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학원과 교습소 등에 대한
지도, 단속 건수는 320건으로
전체 학원과 교습소의 절반 정도가
위법 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휴원과 폐원 등
행정조치가 내려진 경우는 9건에 불과했고
나머지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모두
경고 조치에 그쳤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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