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불법 영업 등 '솜 방망이' 처벌 많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21 12:00:00 수정 2006-11-21 12:00:00 조회수 0

학원과 교습소 등의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교육당국은 솜 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학원과 교습소 등에 대한

지도, 단속 건수는 320건으로

전체 학원과 교습소의 절반 정도가

위법 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휴원과 폐원 등

행정조치가 내려진 경우는 9건에 불과했고

나머지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모두

경고 조치에 그쳤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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