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출계약 성사율 극히 낮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21 12:00:00 수정 2006-11-21 12:00:00 조회수 0

국제 박람회나 바이어 초청때 맺은

수출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경우가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해 체결한 1억 4천 5백만달러의

수출 계약 가운데

올해 상반기까지 실제 수출된 액수는

3천 80만 달러에 그쳐

성사율이 21.3%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24차례 참석한 국제 박람회에서

천 사백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지만

실제 수출은 146만달러에 그쳤고,

무역교류단이 체결한 수출 계약도

성사율이 12.2%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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