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차량 경유 상습적으로 훔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22 12:00:00 수정 2006-11-22 12:00:00 조회수 0

영암경찰서는

공사차량에서 경유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4살 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 기사인 강씨는 지난 20일 밤 8시쯤

영암군 서호면 영암나들목 공사현장에서

40살 김 모씨의 포크레인 연료탱크에서

흡입모터를 이용해 경유 400리터를 빼내는 등

같은 방법으로 지금까지 경유 2800리터를

상습적으로 훔쳐

자신의 차량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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