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서약서 파문 병원 인권위 제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22 12:00:00 수정 2006-11-22 12:00:00 조회수 0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이

간호사들한테서

결혼과 임신을 금지하는 서약서를 받은

순천 성가롤로병원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 서약서 건과

노조 간부 관리 문건 파문과 관련해

이 병원을 국가 인권위에 제소할 방침입니다



이달 중순 두 차례 성가롤로병원을 방문한

보건의료노조는

병원장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책임자 징계를 요구했고

노조 간부 관리 문건 작성자에 대해서는

병원 밖으로 인사이동시킬 것으로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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