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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와 관련해
박광태 시장이 사과하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의회가 내일 본회의 출석을 요구한 가운데
박 시장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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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행정사무감사모니터 시민회의는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의 행정감사 거부는
시 공직자의 오만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박광태 광주시장이 사과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파문이 일어난 지 나흘이 지났는데도
박 시장이 어떤 반응도 내놓지않아
시의회의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박 시장을 다시 한 번 압박하고 나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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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역시 한 목소리로
광주시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수임기관인 의회를 모독하는 것은
곧 시민들을 무시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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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시민들은 특히 광주시가 잘못해
빚어진 의회 파행은
결국 시민들의 피해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다며 문제를 일으킨 박 시장은 시민앞에 사과하고
해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SYN▶
◀SYN▶
박 시장은 내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이지만
어떤 말을 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박시장이 시민들과 의회에
진정으로 사과를 해서
의회가 정상화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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