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남도 대학의 학사 운영이 방만해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왓습니다
전라남도 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통합된 남도 대학이
학과는 24개에서 15개로,
학생 정원은 5백여명이 줄었지만
교수는 51명 그대로고
기성회 직원은 되레 4명이 늘어났습니다
또, 모집 공고와는 달리 박사 대신
석사학위 소지자를 전임강사로 채용하고
인건비가 예산의 65%에 이르는 등
재정운영에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도비로 지원된 만큼
인력 구조조정과 비인기학과 통폐합 등의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을 요구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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