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명의도용 사과하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23 12:00:00 수정 2006-11-23 12:00:00 조회수 0

◀VCR▶

이홍길 5.18 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최근 문화예술인 연대가 발표한 성명에서

명의를 도용당했다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홍길 이사장과 김준태 시인 등은

송재구 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괴 성명서에

자신들의 이름이 동의도 없이 도용당했다며,

이는 시민운동의 관행과 도덕성을 벗어나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명의를 도용한 당사자들이

성실한 해명과 정중한 사과를 하는 한편,

문화수도 조성을 위한 진지한 논의와 토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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