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발주한
건설 개량*수선 공사의 60 퍼센트 이상이
수의계약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유재신 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발주된 공사 130여건 가운데
62 퍼센트에 해당되는 84건이
수의계약으로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천 만원 이상이 공사의 경우
전자입찰을 통해 계약해야하지만
일부 공사는 같은 사업인데도 수의계약을
맺은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거나
긴급히 발주해야할 공사여서
어쩔수 없이 수의계약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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