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 강진 의료원이 특정업체와 수년째
수의계약으로 의약품을 구입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행정사무 감사자료에 따르면
강진 의료원이
3천만원이상의 물품구매 입찰규정을 어기고
지난 2천3년부터 올해까지
16억여원의 의약품을
광주 특정업체가 제출한 견적만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대해 강진의료원은
경영상태가 악화돼 약값을 20개월 뒤에
지급하기 때문에
공개입찰할 경우 응찰 업체가 없는 실정이어서
어쩔수 없이 수의계약으로
의약품을 조달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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