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한 3층 건물에서 불이 나
1층 식당과 2층 일부가 불에 탔고,
인근 재활용센터에 있던
컨테이너 박스도 전소됐습니다.
또 이 불로 건물 2층과 3층에서 자고 있던
주민 8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소방서 추산 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1층 식당의 천정부분 배선에서
합선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전기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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