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3원]AI 철새도래지 비상(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24 12:00:00 수정 2006-11-24 12:00:00 조회수 1

◀ANC▶

국내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되면서

전남의 철새가 날아드는 곳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긴급 방역과 함께

철새를 보러온 관광객들의 탐조활동도

제한되고 잇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가창오리 30만마리가 날아와 겨울을 나고 있는 해남군 고천암호 간척지 입니다.



호수로 진입하는 도로마다 방역 검문소가

설치돼 방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철새가 잘 보이는 곳에는 석회를 뿌린

임시 탐조대 5곳이 설치됐고,

안전을 위한 감시카메라도 가동되고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

탐조객들은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만

철새를 관찰해야 합니다.



◀INT▶

(조류인플루엔자를 막기 위한 최대한의 조치로..)



SU//고천암 뿐만아니라 영산호, 주암호, 순천만등 전남지역 4대 철새도래지에서는

철새들의 분비물 검사도 시작됐습니다.//



철새도래지 인근에서 닭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사육하는 닭과 오리의 건강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주기적인 소독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INT▶

(답답하죠.. 불안하기도 하고..)



수십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전남지역 철새도래지,,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위한 방역활동이 강화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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