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건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24 12:00:00 수정 2006-11-24 12:00:00 조회수 3

◀ANC▶

암*심장병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사망 질환 가운데 하나가

뇌졸중입니다



흔히 소리 없이 찾아와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긴다고 해서

소리없는 저격수로 통하는데

특히 찬바람이 나는 요즘 조심해야 합니다



정용욱 기잡니다



◀VCR▶

뇌졸중이 재발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오정일씨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오른팔을 움직이기가 불편하고

말도 어눌합니다



◀INT▶



뇌졸중은 추위에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높아지는 10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이듬해 3월까지 주로 발생합니다



당뇨와 비만, 흡연 등이 주원인이며

특히 고혈압이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발병률이 세네배 가량 높습니다



갑작스런 마비나 언어장애, 무력증,

심한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 뇌졸중은

크게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뉩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환자 10명 가운데 4명은 목숨을 잃거나

식물인간이 되는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겪게 됩니다



또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40대 이하일 정도로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INT▶



뇌졸중 환자의 뺨을 때리거나

몸을 심하게 흔드는 행위,

손가락을 바늘로 따는 행위는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뿐입니다



뇌 세포는 한번 손상되면

다시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는 만큼

발병한 지 3시간 이내에

병원 치료를 받는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또 겨울철에는

무리한 아침 운동을 삼가는 게 좋은데

굳이 하려면 밖에 나가기 전에

실내에서 충분히 몸을 푸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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