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을 기준으로 한 지적 측량의 기준이
100여년만에 새롭게 변경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7일)
전남 도청 앞 잔디광장에서
국동 정보 지리원과 시군 측량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악원점' 제막식을 갖을 예정입니다.
이번 남악원점 설치로
지난 1910년 토지 조사사업 이후
100여년 동안 지적측량 기준으로 사용해 오던
동경측지계가 폐지되고
세계측지계와 남동방향으로 365m에 달하던
편차도 개선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남악원점에 이어
상징적인 차원에서 해남에 '땅끝원점',
장흥에 '정남진원점'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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