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고병원성으로 판명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26일)부터
도내 닭, 오리 사육농가에 대해
또 한번 일제 소독 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익산 지역 농가를 방문했거나 거래경력이 있는 66개 농가에 대해서도
특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장성과 담양 등 전라북도와
인접한 시군 10개 초소에서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철새가 오가는 곳에서도 감시활동을
계속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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