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원)조류독감 여파(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27 12:00:00 수정 2006-11-27 12:00:00 조회수 1

◀ANC▶

이 처럼 농가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방지에 비상이 걸렸는데

소비자들은 크게 동요하지는 않고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지난 2003년에 처음 발생했을때

치킨 집이 연쇄 도산했던 것과는 달리

익혀먹으면 안전하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END▶

◀VCR▶



광주시의 한 삼계탕집



여름철 같이 붐비지는 않지만



손님의 발길은 이어집니다.



지난 주 조류 독감 소식이

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것 치고는

비교적 평온한 모습입니다.



◀INT▶

"익혀먹으면 안전하다는 것을 알아서"



치킨집도 마찬가지



날벼락 같은 조류 독감 소식에

2003년의 치킨 집 연쇄도산 과 같은 악몽이

재현되는 것 아닌가 걱정 했지만



매출이 좀 줄었을 뿐 아직은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닙니다.



◀INT▶

"2003년 하고는 달리 익혀먹으면 안전하다고들 다 알아서"



대형 할인점에도

조류 독감 소식이 전해진 주말 한때

매출이 2~30 % 급감하기도 했지만

이내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INT▶

"한 때 주춤 했지만 즉시 회복"



보건당국은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75도 이상에서 5분간 가열하면

즉시 죽어 없어질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음식으로 감염된 사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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