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가 바뀐다-R(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27 12:00:00 수정 2006-11-27 12:00:00 조회수 1

◀ANC▶

골목길이 비좁아서

이삿짐도 제대로 나를수 없는 동네가

적지 않습니다



순천에서는 바로 이런 열악한 주거지역들이

많이 개선되고 잇다고 합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순천시가 최근

도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 한

조곡동 율전지구,



어른 두명이 교행하기 조차 힘들만큼

골목길이 비좁아

등짐으로 이삿짐을 날랐던 이곳에

폭 8미터의 넓은 도로가 들어섰습니다.



불량 노후주택과 일부 사유지도

도시 미관을 살린 소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쓸모없이 방치됐던 자투리땅 곳곳이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등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면서

주변 땅값이 기존보다 두배가량 높아졌습니다.

◀INT▶



순천시는 올해

71억원의 예산투입을 시작으로

오는 2천10년까지

금곡과 매곡동, 구암과 남정 지구 등

21개 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비로

무려 7백70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INT▶

도심속의 흉물로 방치됐던

노후 불량 주거지가

머무르고 싶은 주거공간으로 변모하면서

침체됐던 구도심 활성화에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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