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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광주와 전남과 관련된 내년도 예산을
한 푼도 깎지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나라당이 정책적 배려를 줄곧 약속해오고 있는데
실제로 지켜질지 두고 볼일입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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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오늘
광주시와 정책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지역 현안 사업비 1조 4천억원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전액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나아가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과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노선 연장 등
내년도 예산에 반영이 안돼있거나 증액을
요구한 사업들도 최대한 예산 배정이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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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 등은 이어 전라남도와의 간담회에서도
국회에 올라온 전남 관련 예산은 한 푼도 깎지않고 예산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의 오늘 시도 정책 간담회에는
국회의원만 10명 이상이 참가했습니다.
대선 정국이 사실상 시작된 가운데
한나라당은 예산 협조 외에도 호남 민심을
잡기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지역민이 진정성을 인정할 때까지 노력하고
봉사하겠다는 한나라당
정계개편과 내년도 대선을 앞두고
광주,전남 사랑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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