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장 인부 분쇄기에 끼여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28 12:00:00 수정 2006-11-28 12:00:00 조회수 1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영암군 학산면 음곡리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인부 34살 박모씨가

암석 분쇄기에 머리가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컨베이어 벨트 위에 떨어진

바위 부스러기를 치우다

분쇄기에 옷가지가 말려 든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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