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원.달러 환율이 9백30원선에 턱걸이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환율이 급락하면서 지역 수출업체에 비상이 걸렸지만 환변동보험 이용 실적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15년째 전구를 납품하고 있는 김영신
사장은 지난해 올렸던 매출을 올핸 도저히
올릴수 없게 됐습니다.
환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수출을 하면
할수록 손해가 나 당초계획보다 수익이 30%가량
줄었기 때문입니다.
◀INT▶
목포에서 조선업을 하는 김종복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파나마에 화공약품 운반선을
수출하게 됐습니다.
김 대표는 최근 환율불안이 커지면서
환차손을 조금이라도 줄이기위해 설명회장을
찾았습니다.
◀INT▶
환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지역 6백여 무역업체 대부분이 손해를 보면서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해당 업체의 10%정도만
환변동보험에 가입해 이용실적이
지난해보다 거의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광주전남무역업체의 90%가 환율하락에 속수무책이여서 환리스크 관리에 구멍을 드러
내고 있습니다.
◀INT▶
지역 중소수출업체들이 대부분
환율 떨어져 손해를 보고 환변동보험을
활용하지 못해 환차손에 따른 피해보장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질문1,환율하락으로 지역무업업체의
고통이 큽니다.
환변동보험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질문2,지역업체의 환변동보험 가입율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실태를 간략히
말씀해주시죠?
질문3,그렇다면 내년 환율전망은 어떻습니까?
질문4,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는 지역업체를
위해 한말씀?
*클로징-지역중소무역업체에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오늘말씀 감사합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