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3명 가운데 1명은 법정 교육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손재홍 의원은
지난 해 교육대상자 만 오천 명 가운데
2천 3백여명이 법정교육을 받지않았고
올해도 지난 10월까지 5천여명이 아직까지
교육을 받지 않고 있다며
이는 광주시의 지도감독이 소홀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광주시는 위법 운수업체에 대해
1억 7천만원을 부과했지만
징수율은 32 퍼센트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버스업계의 경영난과
종사자들의 잦은 이직으로 지도 감독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