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 30분 쯤
광주시 서구 내방동의 한 빌라에서
81살 서 모 할아버지가 찜통에 머리를 담근채 숨져 있는 것을 순찰하던 의용소방대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며느리가 몸보신을 위해 서할아버지에게
사골을 드렸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평소 거동이 불편한 서 할아버지가
찜통에 사골을 끓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