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원대 국공유 재산 놀린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30 12:00:00 수정 2006-11-30 12:00:00 조회수 1

순천시가

수조원대에 이르는 국공유 재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가 소유한 행정,보존 재산과

잡종재산에 속하는

토지와 건물 건 수는 2만5천여건에

3천6백만평방미터로

공시지가로 치면 7천억원대에 이릅니다.



그러나 이가운데 대부나 매각 처리된 대지와

경작분은 420여건,46만평방미터로

활용율이 5% 안팎으로 저조한데다

연간 대부료 수입액도 7천8백만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순천시가 관리하고 있는

국유지와 도유지도 3천2백만 평방미터 규모로

활용율이 30%에서 40%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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