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광주전남지부도 새벽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전남지부는

오늘 새벽 4시부터 조합원들이 화물차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1시에는 광주 하남공단 9번도로에서

조합원과 비조합원들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과 총파업 출정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양항과 여수 산단은

화주들이 파업에 대비해

어제부터 화물량을 크게 줄인 상태여서

아직 화물 수송에는 큰 차질이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