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F1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비밀 협약을 맺은 MBH라는 회사가,
이른바 페이퍼 컴퍼니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광주MBC가 단독 취재한 결과
MBH의 본사는 이 회사 공동 대표인
장모씨의 선거 사무실이였고,
새롭게 이전한 본사도 장씨와 친분이 있는
모 건설 회사의 사무실로 확인돼
사실상 본사가 사라졌습니다.
또, 자본금 35억원도
서울의 모 건설회사 대표가 투자를 철회하면서
원금을 회수해 사실상 자본 잠식 상태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라남도는 그런데도
MBH와 비 공개 협약을 통해
F1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모든 보증을 전라남도가 선다는 계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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