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관련 법안이 오늘 국회를
통과한데 대해 지역 노사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노총광주전남본부 등 지역 노동계는
정치권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비정규직 확산법을 처리했다며 다음 달 6일
하루 총파업에 동참할 방침입니다.
반면에 광주,전남경영자총연합회 등은
비정규직 법안이 기업의 인력운영을 크게
제약하고 있어 기업 부담을 줄이는
후속 대책이 마련돼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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