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분담금을 환급 받으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신청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에 따르면
이달말 환급 신청 마감 시한을 앞두고
오늘 오전부터 교통안전분담금 환급 신청이
크게 늘어나면서
공단 홈페이지와 접수 전화가 연결이
한때 마비됏습니다
교통안전 분담금은
지난 2001년 말 제도가 폐지되면서
2001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운전면허 소지자에게는 50원에서 5,400원
자가용차 소유자에게는 400원에서 19,200원까지
되돌려주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와 전남의 환급액은 모두 75억원으로
지난달까지 28억원이 환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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