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12월의 시작과 함께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첫 눈이 내렸습니다.
눈과 함께 매서운 강추위도 찾아왔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매서운 한파가 시작된 오늘,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눈발이 날렸습니다.
눈발은 하루 종일 이어졌지만
쌓이지는 않아, 첫 눈을 기다렸던 이들에게
아쉬움을 안겼습니다.
◀INT▶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는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눈과 함께 기온도 뚝 떨어져 광주 지방의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7도나 낮은 영상 4도에 머물렀습니다.
또, 강한 바람이 계속되면서 체감 온도는
한낮에도 영하권을 맴돌았고, 해안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INT▶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 지역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또, 밤사이 내린 눈이 빙판으로
변할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INT▶
기상청은 다음 주 초까지는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며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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