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영어 교사 턱없이 부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2 12:00:00 수정 2006-12-02 12:00:00 조회수 0

정부의 원어민 영어 교사 배치 방침에도

불구하고 재정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에서는

원어민 교사를 거의 채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지역 22개 시군의

영어 원어민 교사는 203명으로

이들 대부분은 대부분 목포와 순천, 여수등

도시 지역에 배치됐습니다.



반면 농촌지역에 속하는

영암·구례·진도는 2명, 신안·무안은

1명씩의 원어민 교사만이 확보돼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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