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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학 구성원들이
법인측이 대학 구성원의 의사를 무시하고
원칙없이 학장을 임명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선이공대는 지난달 말
86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49표를 얻은
A 교수를 학장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그러나 조선대학교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탈락한 3명 후보 가운데 2명이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점을 들어
인정하지 않고 A 교수에 대한 총장 추천을
거부하고 다른 교수를 학장에 임명했습니다.
조선이공대 구성원들은
법인 관선이사들이 대학 구성원들의 뜻을
무시한 비민주적인 처사라며 반발하면서
내일 교수협의회 총회를 열어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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