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학장 임명 부당하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3 12:00:00 수정 2006-12-03 12:00:00 조회수 0

◀VCR▶

조선이공대학 구성원들이

법인측이 대학 구성원의 의사를 무시하고

원칙없이 학장을 임명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선이공대는 지난달 말

86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49표를 얻은

A 교수를 학장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그러나 조선대학교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탈락한 3명 후보 가운데 2명이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점을 들어

인정하지 않고 A 교수에 대한 총장 추천을

거부하고 다른 교수를 학장에 임명했습니다.



조선이공대 구성원들은

법인 관선이사들이 대학 구성원들의 뜻을

무시한 비민주적인 처사라며 반발하면서

내일 교수협의회 총회를 열어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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