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율성 망부은 한중공동으로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3 12:00:00 수정 2006-12-03 12:00:00 조회수 0

◀ANC▶

정율성 광주 국제 음악제 등

우리나라에서 정율성 선생을 기리는 행사들이 잇따르자

중국에서도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년 한중 수교 15년을 맞아

중국이 정 율성 선생이 작곡한

오페라 <망부운>을

내년에 무대에 올린다고 합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부부의 사랑을 노래한 정 율성 선생이 작곡한 오페라 <망부은>.



지난해 광주 정율성 음악제에도 다녀간 적이

있는 중국의 유명 음악가인 시 만춘 선생이

살피고 있습니다.



내년 중국 공연을 앞두고 시 만춘 선생이

현대감각에 맞는 편곡에 들어간 것입니다.



시만춘 ◀INT▶







중국정부가 내년 한중수교 15주년을 앞두고

광주출신인 중국의 음악가 정율성 선생의 곡을 무대에 올리기로 결정 했습니다.



지난 60년대 딱 한번 무대에 올려진 이곡은

음악가들의 귀에 생생하게 기억됩니다.



진지광 ◀INT▶







이곡은, 지난해 광주무대에 섰던 중국가극

무극원 단원을 포함해 한.중공동 합작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잊혀졌던 정 율성선생의 곡들이 다시

중국인들의 가슴에 살아난데는,

광주 정율성 국제음악제의 영향도 큰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INT▶



오페라 망부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율성국제 음악제에서 일부분이 소개되고

완곡은 내년에 중국에서 먼저 선보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