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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의 파업으로
광양항의 물동량이 1/3로 줄어든 가운데
오늘도 집회가 계속됩니다.
화물연대 광주,전남지부는
오늘 광주 하남공단 9번 도로와
광양 컨테이너 부두 입구에서 집회를 갖고
운송료 개선과 노동 3권 보장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화물연대측은 특히
내일 국회 건교위에서 열리는
화물관련 법안 개정안 심의 결과에 따라
파업 계속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심의 결과가
파업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주말과 휴일 광양항의 물동량은
평소 주말의 1/3 수준에 머무르는 등
파업으로 인한
물류대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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