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하락으로 비상이 걸린
광주전남 수출기업들이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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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무역협회와 수출업계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9년1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져 각 사업장마다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달러당 9백원에
버틸 수 있는 원가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장기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리스크 분산차원에서
결제 통화 다변화와 비용절감 등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방침입니다.
광주전남 6백여 무역업체들도 당분간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환변동보험
가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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