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급락비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4 12:00:00 수정 2006-12-04 12:00:00 조회수 0

환율하락으로 비상이 걸린

광주전남 수출기업들이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VCR▶

지역무역협회와 수출업계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9년1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져 각 사업장마다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달러당 9백원에

버틸 수 있는 원가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장기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리스크 분산차원에서

결제 통화 다변화와 비용절감 등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방침입니다.



광주전남 6백여 무역업체들도 당분간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환변동보험

가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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