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학교 공사 '하자' 지난해보다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4 12:00:00 수정 2006-12-04 12:00:00 조회수 0

새로 짓거나 개축하는 학교 건물들에서

공사를 잘못해 흠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문을 연 목포 모 중학교 급식실

부식창고 외벽에

균열이 가는등

올들어 도내 44개 학교에서 64건의

공사 하자가 생겼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공사 하자 건수보다 3배이상 늘었습니다.



내용별로는 지붕과 바닥 누수가 전체의 67%로

가장 많았고, 마감재 들뜸 현상, 전기설비

이상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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