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대출 신협 임직원 붙잡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4 12:00:00 수정 2006-12-04 12:00:00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담보물의 가치를 부풀려

부당 대출을 받아 준 혐의로

신협 전 이사장 49살 문모씨등

전현직 신협 임직원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4년 9월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신협 사무실에서

38살 고 모씨의 의뢰를 받아

시가 1억원 짜리 담보물을 3억원 짜리로

허위로 강정평가서를 작성해

부당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대출금 3억원을

고씨에게 건네지 않고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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