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맞아 가짜 국내산 고춧가루 기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4 12:00:00 수정 2006-12-04 12:00:00 조회수 1

김장철을 맞아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속여판 업체가 적발됏습니다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남지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산 고춧가루에 중국산을 섞어서 팔고,

중국산과 국산의 고춧가루의 혼합비율을 속여서 판 유통업체 2곳을 적발했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측은

올해 고추 농사가 잘 안돼 국산 고추값이

비싸지는 바람에

중국산을 국산으로 속여파는 사례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라남도와 광주지방 식약청도

폐드럼통을 용기로 사용하거나

중국산 소금을 써서 만든 젓갈류를

국산으로 표기한

전남지역 14개 김치와 젓갈 제조업소를

적발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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