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닷새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5 12:00:00 수정 2006-12-05 12:00:00 조회수 1

화물연대 파업이 닷새째에 접어들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의 사업장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와 곡성공장은

기사들이 대부분 화물차 화물연대 소속이어서

타이어 출하가 완전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등

물류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여수 율촌산단에서도

대형 트레일러와 화물차의 운행이 멈췄고

광양항에서도 철도 수송을 제외하면

물량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탭니다



기아차와 삼성 광주공장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피해가 없지만

파업이 계속될 경우

수출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