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닷새째에 접어들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의 사업장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와 곡성공장은
기사들이 대부분 화물차 화물연대 소속이어서
타이어 출하가 완전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등
물류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여수 율촌산단에서도
대형 트레일러와 화물차의 운행이 멈췄고
광양항에서도 철도 수송을 제외하면
물량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탭니다
기아차와 삼성 광주공장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피해가 없지만
파업이 계속될 경우
수출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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