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해 12월 7일 옛 도청 앞에서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사업이 착공됐습니다
광주MBC는 광주 문화수도 조성 사업
착공 1년을 점검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전당'에 한정된
광주 문화수도 사업이 풀어야 할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 EFFECT : 펑 - 펑 - ....
◀INT▶ 노무현 대통령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착공(2005.12.7)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이 착공된 지 1년,
금남로 옛 도청 일대는
한창 그 기반을 닦는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터에 대한 보상은 마무리 단계에 왔고
건물 철거도 60% 정도의 공정을 보이고있습니다
◀INT▶ 정병해 담당
광주시 문화수도지원과
'내년 9월 실시설계 끝나면 본격 공사 시작'
특히 지난 8월 특별법 통과 등
문화전당은 이렇게 순조롭게 돼가고 있지만
아시아 '문화수도'로서의
광주 밑그름은 정작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전당 중심으로
광주전체를 아우르는 특성과 프로그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종합계획의 보완이 시급합니다
◀INT▶ 김종헌 단장
아시아 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단
여기에 전당만이 아닌
문화수도의 큰 틀을 그리는데 필요한 예산 확보
그리고
아직은 문화예술계에 치우진 관심과 참여를
시민들에게까지 확대하는 것도
'문화수도' 정착에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INT▶ 김하림 교수 00:12:20
조선대학교
'도시*시민이 어떻게 도시 바꿔가는냐에 따라
성공할 수 있고 21세기 프로젝트가 가진 의미'
2,30년 뒤
광주의 모습을 담보하는 특별법이 시행되고
종합계획이 나오기까지는 앞으로 3개월 여,
(스탠드 업)
광주가 문화로서 밥을 먹고 살 수 있는
진정한 문화수도 조성 사업은
바로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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