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장애인 업체 첫 수출(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5 12:00:00 수정 2006-12-05 12:00:00 조회수 1

◀ANC▶

오늘 한 업체에서 티비 부품을 수출했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는 직원이 전부 장애인들로

그들이 손수 티비부품을 분해해 손질하고

직접 수출에까지 나섰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END▶

◀VCR▶

곧 인도네시아로 수출될 TV브라운관이

화물 컨테이너 차량에 차곡차곡 올려집니다.



중고 텔레비젼에서 빼낸 이 부품을 손질해

수출길에 올린 주인공들은

정신지체나 뇌병변 등 중증 장애를 가진

이들입니다



이들은 성치 않은 몸으로 손 본 부품들이

남의 나라까지 팔려나가게 됐다는게

무엇보다도 기쁩니다



◀INT▶







◀INT▶







회사 대표 박광욱씨 역시 비정규직 출신으로

누구보다 차별의 설움을 잘 알기에

장애인이 일하는 이런 일터를 만들었습니다.



◀INT▶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한 사람의 동료로써"



작업장도 없이 천막과 야외에서

일을 해야 할 만큼 영세하지만

창사 2개월만에 수출길을 뚫었고

오늘 그 첫 결실이 항구로 향하는 것입니다.



또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는

컴퓨터 부품도 판매할 계획입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스스로 이뤄낸 성과이기에

그들은 오늘이 그 어느때보다 자랑스럽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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