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의
유급 인턴보좌관제 실시 계획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실련과 YMCA 등 11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주시행정사무감사 모니터 시민회의는
최근 시의회가 1억 7천여만원의 인건비를
증액 편성한 것과 관련해
'자기 밥그릇 챙기기'라고 규정하고
보좌관제를 실시하기 이전에 의원들 스스로
자질부터 향상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특히 이번 시의원들은
개원 초기 의장선거를 둘러싼 감투 싸움과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 거부 파문 속에
연일 기대를 저버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의원들의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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