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기획2> 갈등 이젠 그만(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6 12:00:00 수정 2006-12-06 12:00:00 조회수 1

◀ANC▶

광주 문화수도 조성 사업이

그동안 탄력을 받지 못한 큰 이유는

사업에 대한 뚜렷한 시각차와 논란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소모적인 논란은 그만하고

문화수도 조성에 박차를 가해야할 땝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우선 광주 문화수도 조성을 둘러싸고

광주시와 문광부의 뚜렷한 시각차가 있습니다.



광주시는 대선 공약으로 시작된 만큼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문화거점도시가 되려면

전당만이 아닌

문화 산업과 도심 활성화 등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광부는

전당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들은

광주시가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분명한 선을 긋고 있습니다.



◀INT▶ 홍진태 실장



이 과정에서

사업을 기획하는 문광부 추진단과

자문기구인 조성위원회의 역할 갈등도 컸습니다



특히 2기 조성위가

문화수도사업이 광주만의 특색을 갖지 못했다며

위상과 권한의 확대를 강조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있습니다



◀INT▶ 김하림 교수 00:08:35



특히 사업 주체의 하나인

문화예술계의 주도권을 둘러싼 마찰과 갈등도

사업 추진을 더디게 했던 이유로 꼽힙니다.



◀INT▶ 김종헌 부원장

02:34:20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여지껏 시도해보지 못한

문화를 매개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것,



그동안의 논란과 갈등에 마침표를 찍고

내부적인 합의를 통해 방향을 세워가는 것이

그 새로운 길을 활짝 열어젖힐 수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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