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고니 도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6 12:00:00 수정 2006-12-06 12:00:00 조회수 1

겨울 철새가 찾아드는

여수시 돌산읍 굴전마을 일대에

천연기념물 고니가 날아들엇습니다



해마다 이삼십마리씩

여수 돌산지역을 찾아와 겨울을 나는

천연기념물 201호인 고니는

지난달 10일 처음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어제(6일) 다시 4마리가

무리 지어 다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예전보다

찾아오는 고니떼가 줄어들고 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고 있다며

크게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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