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가로챈 방송사 직원 덜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6 12:00:00 수정 2006-12-06 12:00:00 조회수 1

광주지검 특수부는 전산 조작을 통해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모 방송국 직원

42살 A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회사 내부전산망을 조작해

허위 계산서를 본사로 올려 보낸 뒤

돈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받는 방식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1억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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