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역민과 소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7 12:00:00 수정 2006-12-07 12:00:00 조회수 1

◀ANC▶

의재 허 백련 선생의 예술혼과 철학이 깃든

무등산 자락에 아시아 작가들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광주문화수도를 조성하기 위한 작업의 하나로

아시아 작가와의 교류뿐 아니라

많은 콘텐츠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VCR▶



딸과 함께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네팔의 미술가 사리타 동골.



자신이 늘 해왔던 나무를 그리는 작업이지만

자신의 나라와는 분위기가 다른 남도의 소나무를 그려 냈습니다.



일본에서 온 남.녀 작가들도 자신들의 설치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아시아 문화 예술인 거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들로 6개국의 아시아 작가와 한국작가등

13명이 창작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네팔 ◀INT▶

일본 ◀INT▶

한국 ◀INT▶



의재 허 백련선생이 차를 마시면서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졌던 광풍각과 문향정도 작업실로

변했습니다.



의재 선생의 예술과 삶의 흔적이 녹아 있는

이곳은 예술가와 지역민과의 교류가 가능한

열린공간이 된것입니다.



백기영 ◀INT▶



특히, 참여작가들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아카데미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안 향의 ◀INT▶



광주의재 미술관

오픈 스튜디오에 머무르게 될 작가들은,

서로 협업해서 완성된 작품들을 광주에

전시하면서 지역민과 만나게 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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