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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재 허 백련 선생의 예술혼과 철학이 깃든
무등산 자락에 아시아 작가들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광주문화수도를 조성하기 위한 작업의 하나로
아시아 작가와의 교류뿐 아니라
많은 콘텐츠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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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네팔의 미술가 사리타 동골.
자신이 늘 해왔던 나무를 그리는 작업이지만
자신의 나라와는 분위기가 다른 남도의 소나무를 그려 냈습니다.
일본에서 온 남.녀 작가들도 자신들의 설치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아시아 문화 예술인 거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들로 6개국의 아시아 작가와 한국작가등
13명이 창작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네팔 ◀INT▶
일본 ◀INT▶
한국 ◀INT▶
의재 허 백련선생이 차를 마시면서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졌던 광풍각과 문향정도 작업실로
변했습니다.
의재 선생의 예술과 삶의 흔적이 녹아 있는
이곳은 예술가와 지역민과의 교류가 가능한
열린공간이 된것입니다.
백기영 ◀INT▶
특히, 참여작가들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아카데미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안 향의 ◀INT▶
광주의재 미술관
오픈 스튜디오에 머무르게 될 작가들은,
서로 협업해서 완성된 작품들을 광주에
전시하면서 지역민과 만나게 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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