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겨울..우리 이웃 인권?(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8 12:00:00 수정 2006-12-08 12:00:00 조회수 1

◀ANC▶

올 겨울에도

우리 이웃들은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가인권 위원장이

이들을 직접 만나 속앓이를 듣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찬바람이 매섭게 부는 겨울,,

중증 장애인들은 어딜 가기가 두렵습니다.



광주시내에서 저상버스 노선은 하나뿐,



목적지에 찾아가려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먼길을 돌아다녀야합니다.



◀INT▶ 장애인.

(콜택시라도 있으면 좋은데 광주엔 없다.)



돈이 없어서 끼니를 걸러야하는 아이들,



학교급식이 끊기는

겨울 방학이 고통스럽기만 합니다.



◀INT▶



비정규직으로 일하다가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해고통보를 받은 노동자들에겐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 길마저 막혀있습니다.



◀INT▶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구제 방안을 찾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INT▶ 인권위원장.



2006년 겨울

어느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우리네 이웃,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의 문을 두드리면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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