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경찰서는
독극물을 뿌리고 돈을 뺏은 혐의로
33살 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지난달 17일 순천의 한 시장에서
은행에서 돈을 찾고 나온
48살 김모씨의 뒤따라가다
갑자기 얼굴에 염산을 뿌리고
12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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