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휘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8 12:00:00 수정 2006-12-08 12:00:00 조회수 1

원.달러 환율이 9백20원대로 내려

앉으면서 광주전남 수출업체들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VCR▶

기아차 광주공장은 잇따른 환율하락으로

올해 2천억원이 넘는 환차손이 날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역시 지난 3/4분기까지

환율이 떨어져 247억원의 매출손실을 입었고

삼성전자 광주공장도 환율이 1원 하락할때

10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소영세수출업체들은 내년 수출선을

놓지 않기 위해 출혈수출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달러 가치가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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