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광양시 봉강면 봉당리 42살 박 모씨의
돼지 우리에서 불이 나 건물 두 동을 태워
어미돼지 80마리와 새끼돼지 3백마리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돼지 우리의 전선이 오래된 점 등으로
미뤄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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