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우리서 불, 1억원 재산피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8 12:00:00 수정 2006-12-08 12:00:00 조회수 0

오늘 낮 12시쯤

광양시 봉강면 봉당리 42살 박 모씨의

돼지 우리에서 불이 나 건물 두 동을 태워

어미돼지 80마리와 새끼돼지 3백마리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돼지 우리의 전선이 오래된 점 등으로

미뤄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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