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업체에 수의계약 몰아주기 의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08 12:00:00 수정 2006-12-08 12:00:00 조회수 0

광주북구청이 상당수의 공사를 특정업체에

수의계약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북구의회 이창재 의원은

북구청이 한 리모델링 전문업체에게

올해 12건의 수의계약을 했으며

이를 위해 사업 금액을 천만원 이하로 나누는등

수의계약 조건을 맞춰주는 편법도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구청은

실제 이 업체와 맺은 수의계약은

12건이 아니라 7건이고

다른 업체들의 수의계약 평균건수도 5건이어서

이 업체에만 특혜를 준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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