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동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아침 7시쯤 광주시 평동의 한 농로길에서
57살 전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마을에 사는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 문중 제사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 가던 전씨가
길에서 잠을 자다 추운 날씨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제 아침 10시쯤에는 무등산 세인봉에서 55살 조 모씨가 길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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